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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파괴 리뷰제왕

맥도날드 리치포테이토 버거 먹어봤습니다. 가격 후기 갓도날드

by 홍형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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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맥도날드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버거와 머쉬룸이 빠진 리치 포테이토 버거 입니다.

요근래 게임과 담배 등 몸에 안좋은것만 골라서 글을 올리는 것 같아 노선을 변경해보려 합니다.

 

티스토리나 블로그 등 주제를 좁히는게 좋다는 것은 알지만

성격상 한두개만 진득하게 어거지로 써올리다보면 금새 그만 두는 편이라

방문자 유입 신경 안쓰고 그냥 예전처럼 즐겁게 글쓰기로 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새로나온 두가지 버거를 각각 시켰고 세트는 하나만 적용해서 사이즈업 했습니다.

충분히 혼자 다 먹을 수 있지만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두명이서 먹었습니다.

 

 

 

제가 먹은건 머쉬룸이 없는 리치 포테이토 버거입니다.

저의 거대한 족발이 버거를 다소 안쓰러워보이게 찍은 것 같아 아직 티스토리를 위한

준비가 한참 멀었음을 깨닫게 된 바입니다.

 

예전에 빅맥 외의 햄버거는 다 가짜다 라고 생각 할 정도로 빅맥을 좋아했지만

점점 퀄리티가 떨어져가는 맥도날드를 보면서 갓거킹으로 갈아 탓었는데요

번이 바뀌고 다시금 내용물이 풍성해 지면서 예전의 맛을 찾은 느낌입니다.

 

32년째 맥도날드만 먹는 형님이 이 버거를 먹고 말해준바로는

얘네는 감자같이 쓸데없는 토핑 그만 추가하고 소스랑 패티로만 승부봐야한다.

 

굉장히 공감하는 바였습니다.

 

 

 

 

기괴해 보이지만 이게 빵을 들었을때 모습입니다. 약간 매콤한 느낌이 섞인 데미글라스 향의 소스가 있습니다.

굉장히 맛있었고 정말 감자가 더 맛있게 해준다기보단 걸리적 거리는 느낌이라

저는 먹다가 감자 다 빼고 따로 먹었습니다.

 

 

 

머쉬룸 버거는 400원 차인데 딱 그냥 400원어치 버섯이 더 들어간 느낌입니다.

평소 갓거킹의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즐겨 먹는 편이라 그런지

그만큼의 깊은 버섯의 향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습니다.

 

 

가격은 리치 포테이토버거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이며 머쉬룸이 추가되면 각각

400원씩 추가가 됩니다.

 

제기준 롯데리아 새우버거,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맥도날드 빅맥 이렇게 챙겨먹는데

포테이토 뺀 버전이 나온다면 따로 사먹어 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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