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제품은 GS편의점에서 판매중인 4단콤비 샌드위치 입니다.
모든 편의점에 꼭 있는 4대장 - 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4단콤비는 다른 편의점에서도 비슷한 구성으로 하나씩은 있는 제품으로
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온 제품입니다.
편의점이 세상 곳곳에 자리를 잡음에 따라 존속 기간도 길어지고
그에 맞게 판매되는 신선식품들은 개편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면서 여러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치만 없어지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4단콤비 샌드위치,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격은 2300원 입니다.
gs편의점 4단콤비 샌드위치는 200g에 399칼로리 입니다.
나트륨과 탄수화물, 지방이 주를 이루고 있고 한끼 식사로는 살짝 모자른 감이 있기 때문에
우유나 간단한 김밥류도 함께 먹어주면 좋습니다.
구성 성분 입니다. 깐 계란에 자몽종자 추출물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글을 쓰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두줄에 머스타드 소스와, 모아하우스 머스타드가 따로 적혀있는데요 모아하우스는 머스타드 브랜드로서
각자 다른 종류의 소스가 들어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는 품목중에 아황산류 가 포함되어있는데
방부제류 로서 포함된것 같지만 식품들만 나열되다가 뜬금없이 나와서 신기했다.
글로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도 찍고 하나하나 뜯어보니 재밌는 점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다.
이 샌드위치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오이의 존재다. 계란샌드위치와 햄샌드위치가 함께 있는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2대장인 오이와 당근이 혼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사먹는 이유는 오이만 빼면 맛있기 때문이다.
오이 없는 버전으로 내주면 하루에 1개씩 매일 먹기 가능.
맛은 굉장히 무난하고 딱 머리속에 생각나는 그 맛이다.
4단콤비만의 넉넉한 양과 맛없을 수 없는 그런 맛(오이 당근 제외)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뭐.. 이쯤되면 사실 안먹어본 사람이 더 드물겠지만
뭐먹을까 고민되면 실패하기 힘든 4단콤비 샌드위치로 달리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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