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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파괴 리뷰제왕

메비우스 블루 수퍼슬림 LBS 멘솔의 제왕

by 홍형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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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비우스 블루 수퍼슬림 LBS 는 이번 담배리뷰를 시작하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메비우스 블루 수퍼슬림 LBS

디자인은 여타 LBS 시리즈와 같고 색깔만 이름에 걸맞게 파랑색이나 수퍼슬림이므로 얇고 길다. 기존에 메비우스 옐로우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한 제품이다.

 

1미리 답게 타르는 1.0mg 니코틴은 0.1mg에 해당한다. 옆면또한 큰 특징이 없고 무난하게 되어있다. 타르 흡연량은 흡연자의 흡연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데 정확한 방법과 원리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윗면과 밑면은 동일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담배가 대체로 좋은 맛을 낼 확률이 높다는 조건에 거의 다 부합한 셈이다.

 

 

담배의 디자인은 길고 얇고 캡슐이 파랑색이라는 것 이외에는 역시 다른 LBS와 차이점이 없다. 기본적으로 시원한 멘솔향을 전제로 깔고 간다. 그러나 이 담배의 여타 멘솔들과의 차이점은 인위적인 소다향보다 상쾌한 박하향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점이다.

 

과거 멘솔의 여러 최강자들이 있었지만 확실히 요 근래 나온 담배중 향담배를 제외한 멘솔류 담배에서는 최강이 아닐까 싶다. 적절한 타격감 적절한 담배향과 더불어 물리지 않은 상쾌하고 깔끔한 박하향까지. 19개피 20개피 1갑을 다 피우고 나서 바로 재구매를 할 정도로 피우는데 부담이 없고 굉장히 매력적이다. 

 

향과 맛은 호불호가 당연히 있겠지만 적어도 내 주변에 권했을때 불호는 아직까지 한명도 없었던 괜찮은 담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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