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비우스 믹스그린 LBS 1미리 괜찮다.. 일본담밴데 후..

메비우스 믹스그린 LBS 1미리 리뷰 시작합니다.

 

메비우스 믹스그린

글이 다소 길다는 평이 있어서 이번 부터는 조금 짧게 줄여 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담배는 메비우스 믹스그린 LBS 1미리 입니다.

 

앞,뒷면 모두 비슷한 디자인으로 믹스그린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초록초록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LBS 시리즈는 LESS BREATH SMELL 의 약자로 입에서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 멘솔류 담배와 비교했을때 크게 차이는 못끼겠습니다.

 

옆면도 잡다한 디자인 없이 깔끔한 편입니다. 타르는 1미리, 니코틴은 0.1미리가 들어 있습니다.

 

윗면과 아랫면 입니다. 깔끔한 흰색 바탕에 메비우스 믹스그린이 써있습니다. 원래 겉 치장이 화려한게 독버섯이라고 이는 그 반대라고 말해주고 싶은 듯한 간결한 디자인 입니다.

 

LBS시리즈는 개인적으로 요근래 나온 담배 중 굉장히 잘 나왔다고 생각 하는 라인업 입니다. 옐로우 1미리를 가장 즐겨피고 있는데 믹스그린도 한번쯤 기분전환삼아 피우기 좋을 듯 합니다.

 

향은 멜론과 사과가 뒤섞인 듯한 향입니다. 정확이 뭐라고 단정짓기 애매해서 여기저기 다른 분들 리뷰를 찾아 봤지만 다들 비슷한 느낌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LBS시리즈는 캡슐을 까면 인위적인 향이 강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향이 강렬하고 달달한 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이게 단점이면서도 장점인데, 상큼하고 달달한 느낌을 원한다면 장점이 되겠지만 깔끔하고 담배 본연의 맛 혹은 시원한 맛을 원하신다면 추천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들어하는 향이라 한번쯤 더 피워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