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파괴 리뷰제왕

아프리카 아이스잭 AFRICA ICE JACK 아재는 1미리가 좋다.

by 분석왕홍분석 2020. 10. 6.
728x90

아프리카 아이스잭 리뷰입니다. 요근래 피웠던 리브레에서 벗어나 시원한 담배를 맞이했습니다. 높은 미리수를 피운 김에 같은 미리수의 멘솔을 피워보자 해서 고른 담배입니다.

 

아프리카 아이스잭

아프리가 아이스잭 전면부 모습입니다. 신사 펭귄이 빙하 조각위에 누워있고 뒤에는 열대 나무로 추정되는 배경이 깔려 있습니다. 아프리카와 아이스 간의 역설적인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 아닌가 싶습니다.

 

옆면

아프리카산 담뱃잎을 활용한 특수 블랜딩으로 'SUPER' 상쾌 & 깔끔이라고 써있습니다. 사실 피워본 결과 그렇게 수퍼 하게 상쾌하지는 않습니다. 미리수는 타스 5mg 니코틴 0.4로 중간 이상의 함량입니다.

 

캡슐

캡슐을 JACK SPOT 이라고 설명해놓은 글귀가 담배갑을 열면 나타납니다. 담배 외부적인 모습에서는 정말 시원함이 느껴지나 맛은 조잡함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사실 빙하와 열대나무 펭귄을 보고 담배갑 안의 JACKASS 펭귄을 보았을때 이건 그냥 말장난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잭애스가 아니라 자카스라고 남아프리카에 사는 펭귄의 종류라고 합니다. 보자마자 잭애스가 떠올랐는데 앞으로는 클린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담배의 생김새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캡슐 부분을 펭귄의 배로 표시해놓아 피식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디자인 입니다. 겉의 곽은 별로였는데 안에 담배는 귀여워서 옆에 미니 처음처럼과 한번 찍어봤습니다.

 

맛은 일반적인 멘솔보다는 좀더 강하고 뽕따 아이스크림이랑 비슷한 맛이 납니다. 그치만 완전히 소다맛의 느낌은 아니고 약간 쌔한 느낌이 나는 소다입니다. 처음 곽을 열었을때 꽤나 달달한 냄새가 (아프리카 담배들은 처음 오픈시 향하나는 인정입니다) 나서 기대했으나 피우면 피울수록 거친 맛에 여러개 피우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 담배였습니다. 그리고 참 담배리뷰를 결심한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1미리에 너무 익숙한 탓인지 이상의 것들은 반갑이 넘어가면 목이아프네요. 일단 시작한김에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