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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파괴 리뷰제왕

에쎄 프레소 ESSE PRESSO 잔잔한 커피향의 느낌

by 분석왕홍분석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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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 프레소 ESSE PRESSO 1미리 리뷰 시작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커피향이 나는 담배입니다. 이미 커피향의 담배는 있으나 에쎄도 있다는 것을 알고 구매해 봤습니다.

 

에쎄 프레소 ESSE PRESSO

전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존의 에쎄의 틀을 유지한 채 커피의 느낌이나는 색깔로 꾸며져 있습니다. 역시 무시무시한 사진과 경고문구가 함께 있습니다. 그치만 담배를 오랜기간 피워온 사람들이라면 이레 알고있듯이 겉비닐과 안쪽의 종이를 떼어낼때만 잠깐 쳐다보지 그 이후로는 신경도 안쓰게 됩니다. 인간의 적응이란..

 

옆면도 커피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갈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타르 1.0미리, 니코틴 0.1미리로 약한 담배이며 그간 높은 미리수의 담배를 피우다가 1미리를 피게되어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성순완 형님이 고생하셨습니다. 화려한 밑면과 클래식한 윗면 입니다. 사실 커피향 담배라면 어느정도 예상되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크게 기대가 되진 않았습니다.

 

기존의 전체 흰색이던 모양과는 달리 필터부분이 갈색, 연한 갈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 곽을 열었을때 진하게 풍겨오는 헤이즐넛 커피향에 1미리 치고는 진하게 풍겨와 살짝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피우게 되면 역시 1미리구나 라는 느낌과 더불어 에쎄 특유의 마일드함과 잘 빨리지 않는 뻑뻑한 느낌이 합쳐져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맛 자체는 나쁘지 않고 커피맛은 입으로 들어오는 맛보다는 겉에서 맴도는 맛이 더 강한 제품입니다. 저는 리뷰를 항상 15~18개피정도 피웠을때 쓰는데 이유는 많이피웠을때 입이 받아들이는 맛이 다르고 하루에서 이틀정도 개봉한지 시간이 지나면 담배맛이 많이 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제가 거의 다 피울때 즈음 리뷰하는 이유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틀 정도 지나면 향이 볼품없을 정도로 빠집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냥 다른데도 향담배 만드니까 따라서 대충 만들어나 놓자 같은 구색맞추기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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