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 11.1 패치노트 분석

안녕하세요 홍성인의 삶 홍성인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내용은 리그오브레전드 롤 11.1 패치노트 분석입니다. 시즌3부터 즐겨왔던 골수 유저로서(실력은 아니지만) 패치노트가 나오면 늘 유심히 보는 편 입니다. 대략적인 패치 정리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프리시즌 아이템 변화 이후 승승장구를 달리던 그레이브즈의 공격력이 소폭 하향되었습니다. 극초반 단계 2렙부터 상대를 괴롭힐 수 있는 그레이브즈의 힘을 아주 약간 빼놓고 정글링 속도를 조절하려는 의도겠지만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의문의 아이번 너프가 있었고 탑의 제왕 굴지의 1티어 말파이트가 약간의 너프를 먹었습니다. 방어력 계수 소폭 감소로 방템만 가도 지나치게 쌘 말파를 견제한 듯 합니다.

 

요즘 찾아보기 힘든 원딜 시비르가 상향, 사일러스의 버그수적, 탈리야 패시브 이동속도 너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렐은 신챔프라 아직 플레이를 직접 해보진 못했는데 버그가 해결된 뒤로 꽤 많은 승률의 변화가 있어 유의미한 버그픽스 버프를 받았습니다.

 

바루스도 q가 버프받으면서 라인전의 강력한 모습을 예전처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피들스틱의 정글링 속도 제한을 위한 w 재사용 시간 너프

 

나르는 사실 이번 프리시즌 들어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했던 탑캐릭터 입니다. 탱커템 버프에 대한 수혜도 받지 못하고 궁셔틀 용도 말고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메가나르 q의 유의미한 데미지 둔화 버프와 e 사거리 버프 그리고 미니나르의 공속 지속시간 증가로 조금더 강한 라인전과 한타가 가능해졌습니다.

 

카르마의 e 보호막 버프, 마스터이의 q 일격필살 쿨타임 너프가 있습니다. 요즘 마이같은 경우에는 드락사르 징수 나보리등 예전의 마스터이처럼 공속 기반이 아닌 q평을 통한 예전 콘샐마이같은 컨셉으로 많이 등장하는데 이번 너프는 약간의 영향이 있을 듯 합니다.

 

모든 라인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판테온, 아마 라이엇의 자녀중 하나가 판테온 장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요근래 굉장히 강력해 졌습니다. 약간의 w 너프가 진행되었습니다.

 

키아나와 라이즈의 버프.

 

자야도 버프를 먹었으나 사실 궁극기 쿨타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버프받지 않으면 운용하기 힘든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야요형제의 치명타관련 패치가 사이좋게 이루어 졌습니다.

 

나머지는 아이템 관련 패치입니다. 아이템 자체에 붙어있는 데미지를 가하는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었습니다. 무라마나가 다시 마법피해도 적용이 되나 데미지 자체가 감소하여 좀더 지켜봐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듯 합니다. 이번에 주목해야 할 점은 루난이 공격력이 사라지고 탄환 딜이 감소했지만 비용이 굉장히 저렴해 지면서 트위치나 코그모 같은 루난을 선호하는 챔피언들의 티어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