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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홍형의 게임라이프

로스트아크 주간 숙제 정리 1주일에 한번 해야 할 리스트

by 홍형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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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형입니다. 메이플에서 사죄의 뜻으로 각종 아이템을 뿌렸지만 땅바닥에 버려서 소멸시키는 사람들까지 나타날 정도로 메이플에 대한 인식이 곱창나버린 요즘.. 저 또한 그냥 마일리지 보스만 잡고 페어리브로 출첵정도만 하고 있네요. 

 

아까워서 그냥 하고는 있는데 일퀘도 멈추고 명탐정 페페같은 핵노잼 이벤트도 보상이고 나발이고 안하고 있습니다. 그대신 로아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요 간단히 주간 숙제를 정리 해 볼까 합니다.

 

사실 이제 메이플 이후로 게임에 현타가 온지라 그냥 즐기는 정도로 하고 억지로 숙제처럼 한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중단하고 다른걸 하는데요 로아는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재미도 있어서 자연스레 하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모든분들이 필수로 생각하는 주간 에포나 입니다. 원정대 경험치, 실링, 돌파석 등 필수로 하는 일일 에포나와 더불어 주마다 클리어 해야하는 퀘스트 입니다. 일일 숙제와 연결지어 깰 수 있어서 수락만 잘 눌러놓으면 자동적으로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도전/시련 가디언 토벌 입니다. 처음에 415만 넘으면 된다고 써있어서 유튜브로 공략 대충 훑고 들어갔다가 같은 파티원분들께 굉장히 미안했던 기억이 있는 토벌입니다. 다양한 보스들을 주마다 체험 할 수 있어 어려우면서도 굉장히 재밌는 퀘스트 입니다.

 

그 다음은 어비스 던전 입니다. 전 1340인데 아직 오레하 프라바사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어 잠깐 쉬는 중 입니다. 낙원의 문은 몇번 깨봐서 이제 몸에 익었는데 아직 오레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네요. 골드 수급을 위해서 아이템 레벨에 맞는 곳을 꼭 주마다 돌아주면 좋습니다. 템레벨이 올라가면 골드를 얻지 못하는데 카드작을 위해서 낮은 구간도 돈다고 합니다.

 

다음은 도전 어비스 던전 입니다. 아직 무서워서 못가고 있는곳.. 조만간에 공략 숙지하고 트라이 해 볼 예정입니다. 

 

이 이외에도 큐브나 회랑, 생활의 기운 녹이기, 영지 키우기, 내실 작업 등 필요와 시간에 따라 추가하시면 될 것 같고 협동항해나 카오스게이트, 전장은 아직 못해봐서 앞으로 천천히 체험하고 정리 해 볼 예정입니다. 

 

요즘엔 근데 레이드보다 내실쪽이 더 재밌는것 같아서 장비 강화는 잠시 접어두고 내실위주로 해볼까도 고민이 되네요 ㅎㅎ 아무래도 저도 나이가 차고 손꾸락이 굳어가면서 컨트롤도 힘들고 파티원한테 민폐끼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맘편한 내실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입니다. (차라리 업적이 산더미처럼 많은 와우를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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