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 우르스 2배 시간변경으로 이벤트만 돌게되다..

나는 굉장히 라이트 유저로서 하루 평균 메이플 스토리 플레이 시간이 1시간 남짓이다. 들어와서 하는건 이벤트 참여, 일일퀘스트, 마일리지 보스, 우르스 정도만 하고 나가는데 오늘따라 우르스 대기가 엄청 길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정원이 차지않아서 엘리시움 서버가 드디어 망한건가 싶어 공지사항을 살펴보는데 이게 왠걸

우르스 2배 시간 변경

우르스 2배 타임이 오후 7시 부터 오후 10시 59분까지로 변경 되었다. 나는 밤에 일해서 오후 6시에 출근인데 이제 우르스로 인한 메소수급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무과금의 희망이 사라져서 이제 뭘해서 먹고 살아야 하나 근심이 든다. 숙제 하나 줄었다고 생각하고 남은 숙제들을 진행해야지..

 

메이플 캐시샵 기프트팩

무자본 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에 캐시샵 이용을 위해 어느정도 캐시를 충전 했던 것 같다. 뭘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펫을 사지 않았을까 한다. 롤도 플레티넘인데 메이플에서는 브론즈2다^^

 

몬스터 컬렉션

메이플 스토리에 접속하면 바로 해주는 것 중 하나 몬스터 컬렉션. 이게 많은건지 적은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꽤 오래전부터 버닝, 링크캐릭을 키워와서 그런지 3가지 탐험을 할 수 있다. 얻은 보상으로는 소소하게 마일리지와 성향을 올릴 수 있어서 공짜로 주는거 꼬박꼬박 받아먹고 있다. 어차피 하루에 한번 접속이라 6시간짜리 돌려놓으면 딱 좋다.

 

알록달록 숲지대3

귀찮아서 212를 찍고도 안뚫었던 츄츄 아일랜드를 드디어 뚫었다. 소멸의 여로에서 하던 일퀘는 접어두고 이제 츄츄아일랜드 일퀘를 진행 하고 있다. 유나나와 램나나가 같이 떠서 알록달록 숲지대3에서 사냥했다. 달사탕도 모을겸 겸사겸사 일일 퀘스트를 깨주면 좋다. 아델은 위의 맵에서 그냥 점프 디바이드면 쓰면서 왔다갔다 해주면 알아서 죽기 때문에 멍때리면서 사냥이 가능하다. 아 델 좋 아

 

점핑 유니콘

점핑 유니콘은 매시간 15분, 45분 오전10시~오후 11시45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솜사탕을 얻을 수 있다. 솜사탕은 점핑 유니콘 말고도 달별 리버스를 통해 얻을 수 있으나 요즘 승률이 영 좋지 않아서 유니콘 이벤트가 뜨면 무조건 참여하는 편이다. 달별리버스는 지면 5개 밖에 안줘서 굉장이 열받는다. 유니콘은 참여만하면 30개가량 받을 수 있어서 1분정도의 시간에 달별리버스 한판 승리시 나오는 30개 정도를 얻을 수 있어서 꼭 참여하는게 좋다.

 

황금빛 꽃더미

예전에는 귀찮아서 지나쳤던 황금빛 꽃더미를 요즘은 반 강제적으로 캐는 중이다. 요렇게 한두번씩 뜨는 쥬니퍼베리 씨앗오일을 모아뒀다가 팔면 쏠쏠하다. 현재 엘리시움 서버에서 개당 180만 메소정도에 판매 가능하기 때문에 무자본 유저라면 잠깐의 시간투자로 쏠쏠하게 돈을 벌 수 있으므로 보이면 바로 파먹자.

 

별풍선 팡팡

달사탕 솜사탕을 다 모은뒤에 별풍선 까지 진행해 주면 이벤트참여는 마무리 된다. 나가기전에 데일리기프트 수령과 마일리지 적립, 그리고 출석체크까지 잊지 말고 해주자. 다해놓고 출첵안해서 쌓여있는 골든패스1회가 굉장히 걸리적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