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고 오셨나요? 남은 연휴기간도 잘 즐기고 천천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실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명절에 집에 다녀오느라 포스팅이 밀려서 부랴부랴 출근전에 글을 남깁니다. 이번에 쓸 주제는 페어리브로의 황금마차 이벤트 보상으로 주는 천둥오리 라이딩과 트레시의 추석선물 이벤트 보상인 달려달려 라이딩 그리고 캐시옷 입니다.
이름은 분명 천둥오리인데 딱히 천둥은 보이지 않습니다. 청둥오리의 말장난 버전인건지.. 혹시 다른 의미가 있거나 존재하는 이름이라면 댓글 남겨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귀엽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어서 맵 여기저기를 마음 껏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특징은 90일간 텔레포트를 이용 할 수 있어서 마일리지 한푼이 아까운 우리 무자본 친구들에겐 매우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업습니다.
다음은 트레시의 추석선물 이벤트를 깨면 얻을 수 있는 온화색동 입니다. 남자용 여자용이 따로 있어서 둘 중 하나만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남캐라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착용 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지난 이벤트에서 얻은 모자와 함께 착용 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예뻐서 당분간은 이거만 입고 사냥 할 예정입니다. 미로헤어와 루시드 눈을 이벤트를 통해 얻었는데 저머리는 모자를 썼을 때 참 예쁘게 생긴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 추석이벤트 아이템은 달려달려 라이딩 입니다. 교환권을 열기 전에 그림만 봐도 귀여울 것 같습니다. 월드 내 캐릭터 간 이동이 가능하므로 사용하기전에 라이딩을 소지 할 캐릭터를 고른 후에 교환권을 사용하면 됩니다.
트레시의 추석선물 3종 세트를 모두 착용 한 모습입니다. 이름과 같이 좌 우로 움직이면 달과함께 달려가는데 달을 데굴데굴 굴리면서 움직이기 때문에 꽤나 재밌는 아이템입니다. 포인트로 옆에 토끼도 함께 따라다녀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이 라이딩은 아까 전의 천둥오리처럼 비행은 안되나 더블점프가 가능해서 마을에서 쉴때 가지고 놀기 놓은 라이딩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쓸 주제가 너무 많은데 명절의 후유증 덕분인지 아직은 잠이 너무 달아서 하나밖에 쓰지 못했네요. 남은 연휴 건강히 잘 보내시고 다가올 월요일 활기차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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